<p></p><br /><br />사건사고로 가볼까요.<br> <br>먼저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사건으로 시작합니다. <br><br>왕복 6차로를,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가고요. <br><br>그 뒤를 순찰차가 뒤쫓는데요.<br><br>무려 네 대가 뒤쫓습니다.<br><br>이 차량, 앞에서 보니 보닛도 구겨져 있고요, 번호판도 떨어졌습니다. <br><br>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, 시간을 좀 돌려 볼까요.<br><br>차량 한 대가 트럭을 밀면서 쭉 나아갑니다.<br><br>밀려나는 트럭 바퀴에서 불꽃이 일고요. <br><br>번호판도 떨어지려고 하는데요.<br><br>시민이 다가가서 창문을 두드리자, 운전자가 차에서 내립니다.<br><br>운전자는 잠시 사고 부위를 살피는가 싶더니, 운전석에 다시 올라타고요.<br><br>그대로 도주해버립니다.<br><br>운전자는 빨간 정지 신호에도 멈추지 않았고요.<br><br>결국 순찰차 네 대가 앞뒤로 포위한 뒤에야 멈춰섰습니다. <br><br>[현장 목격자]<br>"차 번호판이랑 로고들 파편들 그리고 택배 차량은 왼쪽 뒤랑 번호판이 좀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어요."<br><br>검거 당시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습니다. <br><br>경찰 조사에선, "사고 충격으로 멍해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", "경찰차가 경적을 울리며 따라와서 알아차렸다"고 진술했습니다. <br><br>경찰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
